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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없는 사람은 이게 뭐냐 하겠지만
기다리던 사람은 작년부터 기다렸던 작품.
나의 경우는 당연히 오래 전부터 기다렸다.
개봉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폭발적은 흥행성적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!
평론가들의 혹평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는게 이 작품에선 맞는 말일 듯싶다.
일단 이 작품에 있어서는 스토리도, 스포일러도 크게 의미가 없다.
뻔하고 유치한 이야기.
그렇지만 마리오라면 이 유치함이 용서가 된다 ㅋㅋ
두말하면 입아픈 캐릭터의 힘을 제외하고도
이 영화는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뻔하지만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다.
게임을 영화에 절묘하게 녹여냈는데
마리오 게임을 해봤다면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고
나아가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든다.
이른바 게임 -> 영화 -> 게임의 선순환.
마리오 게임은 워낙 변주가 다양해서
후속작에 쓸 수 있는 소스도 굉장히 많을 듯싶다.
이 영화 제작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솔깃했던 분들께는 추천드리고
나름 시끌벅적했던 와중에도 조금의 관심이 없었던 분께는 그다지 추천하지않는다.
다만 아이들에겐 무조건 추천,,
어린이날 4dx로 보여줄만한 영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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