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. 1. 19. 21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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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클럽에 윤가은 감독이 나온 세계의 주인 팟캐스트를 듣다가 유진과 유진이라는 작품을 알게되었다.

세계의 주인이라는 작품이 나오기까지 공백기가 꽤 길었던 윤가은 감독.

유진과 유진은 그 사이 엎어진 프로젝트였던걸로 보인다. 

너무너무 좋은 작품이라는 윤가은 감독님 말씀에 바로 읽어보았다. 

 

https://namu.wiki/w/%EC%9C%A0%EC%A7%84%EA%B3%BC%20%EC%9C%A0%EC%A7%84

 

유진과 유진

동화 작가 이금이 가 쓴 첫 번째 청소년 소설 작품이다. 지난 16년간 수십만 독자와 울고 웃으며 한국 청

namu.wiki

줄거리는 나무위키로 대체.

 

틀린 표현이지만

이 작품을 읽으면서 세계의 주인의 원형처럼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. 

 

이를테면 끝부분 차 안에서 엄마에게 소리치는 작은 유진의 모습이라든지

안좋은 일을 잊기보다 함께 보듬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자세라든지.

 

물론 그런 모습이 있다고는 하나

세계의 주인이 이 작품보다는 몇 체급은 위인 작품이라..

윤가은 감독님이 연출했을 유진과 유진을 상상하다가 세계의 주인으로 이미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
 

더 인상적이었던건 작가의 말.

개정판이 나오면서 새롭게 쓴 작가의 말에는 이전에 하지 못했던 고백이 담겨있는데

이러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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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OOB